학회소개

The Korean Society for Anesthetic Pharmacology

존경하는 대한마취약리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 1월부터 대한마취약리학회 회장을 맡은 한동우 입니다.

대한마취약리학회 회장 한 동 우

1996년 대한정맥마취학회로 시작된 본 학회는 2008년 대한마취약리학회로 명칭을 변경한 이후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며, 회원들간의 지식 교류 및 친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학회 창립 이후 마취 약제의 약동 및 약역학, 계량약리학, 생체신호 분석 및 의료기기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학문적 발전을 이룩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시뮬레이션 워크샵과 빅데이터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vital recorder 워크샵을 통해 교육기회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마취약리는 의례히 접근하기 어려운 학문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수술실에서 늘 사용하는 약물임에도 불구하고 약리와 관련된 교과서를 읽으면서 이해가 어려워서 당황하거나 포기하고 싶은 경험이 누구나 한번쯤은 있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높은 진입 장벽을 낮춰 편안하고 쉽게 마취약리를 익히고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학문적 컨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2023년부터는 대한마취약리학회 연구비 공모를 실시하여 다양한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많은 연구자들이 우수한 연구성과를 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역대 훌륭한 회장님들과 이사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저희 학회를 사랑해 주시는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한마취약리학회는 많은 학문적 내실을 이루어 왔습니다. 이러한 발전이 앞으로도 지속되어 보다 왕성한 학술활동 및 적극적인 국제교류를 통하여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회원분들이 학회에 보다 많은 애정을 가지고 참여하며 언제라도 자유로운 토론을 할 수 있는 화목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마취약리학회를 아껴주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본 학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대한마취약리학회 회장 한 동 우